비인기종목 ‘카바디’ 대 (자칭) 인기종목 ‘펜싱’
동아리 연습실을 차지하기 위한 두 선수의 엉뚱하고 웃픈 혈투!
혜리 曰
“죄송하지만 연습실은 못 비워드리겠어요.”
인도의 전동스포츠 카바디 동아리 단장 ‘혜리’
수상한 펜싱동아리 단장 ‘현아’에게서 연습실을 지켜라!
비인기 종목과 인기(?) 종목의 자존심을 건
피 튀기고 눈물겨운 싸움.
과연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카바디’ 은메달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에페종목 금메달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있는 한국 카바디!
매번 메달을 가져오는 올림픽 효자종목 한국 펜싱!
누가 봐도 비인기종목 카바디
누가 봐도 인기종목이라하기엔 애매한 펜싱
과연 누가 주류가 될 것인가?
2022.10.1 (토) - 10.2 (일) / 오후 7시
청년예술청SAPY 그레이룸
극작 : 주우진
연출 : 주병관
출연 : 주우진, 염지우, 박이정
연주 : 지민석
기획 : 윤은지
진행 : 전윤영, 지선아
제작 : 스포큰드라마 연구소 야단법석
후원 : 서울문화재단
협력 : 창작집단 지구 옆 동네